퍼가기 절대 금지








1. 쿠사카와 타쿠야


딧슈 키타무라 타쿠미 덕질할 때

에비단 간잽해서 슈퍼 드래곤까지는 그룹명을 알고 있었다

작년에 키미하나 보면서 

버디즈(BUDDiiS)도 알게 되었지만

에비단 덕질할 생각은 1도 하지 않았지


현 시점 케이팝이 대세가 된 후

일본 아이돌 덕질은 더욱 마이너인데

그중 쟈니스가 가장 메인이고

엑사단도 많은 후배조가 생기기 전

다단계 덕질까지 나가진 않았다

그러나 에비단은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한결같은 미디어 푸시 찬밥 ㅋㅋㅋ


2022년 초특급 신 멤버 오디션을 시점으로

초특급 푸시에 신경을 쓸 요량인지

테레토에서 4부작 그룹 드라마를 만들었더라고?

당시 드라마 나온 건 알고 있었는데 

챙겨보진 않았다가 이제서야 본다.

자고로 아이돌 덕질은 관계성 파는 재미인데

스더가 신경써서 드라마 떡밥을 던져줬음에도 아쉽더라

쟈니스 그룹 출연하는 드라마도 8부작 이상 나오는데

스더 대형 기획사 맞음?

떡밥을 줘도 이따위로 주는 거임 ㅋㅋ


이래서 내가 키타무라 타쿠미 입덕하고

에비단 간잽하다가 덕질 GG친 거 아님

FAKE MOTION 떡밥 줬을 때

스더 무슨 일인가 싶었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 (망할 스더 ㅠㅠ)




미나쇼 방영 당시 드라마를 봤지만 깊게 빠져보진 않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볼 작품이 사라지는 일드라...

구작 재탕을 많이 하는 편인데

미나쇼 재탕을 하다가 이 작품이 꽤나 잘 만든 벨드라는 걸 깨닫게 되었음


타쿠야 출연 주요 작품은 얻어걸려서 보든 그냥 보든

거의 다 본 상태라 재탕할 작품이 거의 없었음

딧슈 챙기면서 에비단 공연 꼽사리로 본 게 전부라 기억나지도 않는데

이번에 신멤버 들어온 것도 뒷북으로 알고 ㅋㅋ

10년차 그룹이라 복습할 떡밥이 많은 게 축복인지 모르겠다


레귤러 있는 건 반가운데

쟈니스처럼 지상파 레귤러가 아니라서 자료 찾아보기 넘나 힘들고..

에비단 덕후도 한줌보다 적어서 일단 머릿수 싸움이 안 되고...

덕질 꾸준히 하면 네임드 덕후가 될 가능성 매우 높음 (굳이 피곤한 일 벌릴 생각은 절대 안 하지만)


이리저리 찾아보며 타쿠야의 신선한 모습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이래서 아이돌 덕질을 좋아했지

쟈니스 덕질하던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ㅋㅋㅋ


타쿠야 필모 정리하면서 

초특급 떡밥도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일단 뒤로 미뤘네

타쿠야 개인 필모는 주요 작품을 거의 본 상태라 정리가 어느 정도 되길래

일단 마무리를 했다.

타쿠야 연기 필모는 전부터 챙겨서 뭐....

앞으로 더 특별할 게 없지만 

초특급 떡밥은 익숙하지 않아서 레귤러 보며 발견하는 재미가 있음

영상만 멀쩡하면 미친 척하고 자막 만들까 싶었지만 

(그럴 정도의 자료가 안 나오더라 ㅋㅋㅋ 에비단은 자료 수급부터 힘들어)

시간 남아도는 것도 아니므로 덕심이 미치게 폭발하면 도전해보겠음 (지금으로서는 생각이 안 드네)


기사나 잡지 번역 정도는 해보려고 찾았는데 이조차 쉽지 않더라고

에비단 덕후 없다 없어 ㅎㅎ...


코로나 때 딧슈가 메인 스트림에 안착하는 바람에 

2022년 에비단 공연 때 졸업한 것도 이번에 찾아보다가 알았음

그럼 이제 초특급이 더욱 이끄는 위치라는 건데...


쟈니스에 밀리고

엑사단에 밀리고

도대체 스타더스트는 인재풀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에비단 만들어두고 푸시는 아직도 아오안이고...

이러니까 내가 진즉 입덕하고도 남았을 타쿠야 덕질을 이제야 하잖아?


타쿠야 간잽한 거 꽤 오래 되었는데 이제 하는 거 봐라...

에비단 덕질은 진짜 안 하려고 했다

사약길인 걸 너무 잘 알아서 -_-


타쿠야는 2022년 겁나 바쁘게 활동하다가

조용한 거 같았는데

차기작 소식이 있더라고

연속드라마 소식은 아니라서 아쉽지만

초특급 신체제가 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해니까

그룹 활동에 집중하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예전 같으면 아이돌 그룹이 본가라고 생각하며 덕질하는데

에비단은 배우 활동하다가 넘어온 애들이 대다수고

과거에는 그룹 덕질 우선이었는데

요즘은 개인 덕질 우선이라

그룹 덕질을 해도 개인 위주로 보는지라

타쿠야도 개인 위주로 보게 되더라


그럼에도 그룹 덕질 하던 버릇이 있다보니

멤버 특징을 찾고

관계성 파악하고

자동으로 분석하고 있음


데뷔 초 병맛 컨셉이 많았는데

5명이 된 후 기존 병맛 컨셉을 유지하지만

아이돌 그룹에서 볼 수 있는 곡, 댄스, 컨셉이 나오기 시작했음

중간에 충공깽 컨셉들이 여전했는데

신 멤버 들어오고 아이돌 컨셉으로 변신하는 듯함

콘서트 영상과 함께 즐기면 재미있지만

음악 자체만 들으면 재미가 없고 끌리는 노래가 확 줄어듬


곡만 들어도 괜찮은 노래를 고르는 게 어렵다

딧슈도 취향과 멀어서 몇 개 골라잡고 듣는데

초특급도 마찬가지...

에비단 덕질 쉽지 않다



미나쇼 오프닝에 사용된 댄스 보다가

역시 타쿠야가 아이돌 활동을 하다보니

배우들과 달리 춤 디테일이 살아있는데

초특급 댄스는 어려운 난도가 아니라서

한때 쟈니스에서 보던 율동 느낌도 살짝 들었고

안무 연습 영상을 보니 춤선 사는 춤이 없더라

트레이닝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10년 넘게 춤을 춰서 실력이 없는 건 아닌데

확실히 2% 부족해보이는 실력... (의도하고 만드는 건지 모르겠음)


초특급 검색해서 이리저리 영상을 보다가

멤버가 여돌로 변신한 곡을 처음 접했는데

비주얼도 그렇고 상당히 신경써서 제작한 존나 고퀄 ㅋㅋㅋ

스더 아이디어도 괜찮고

나름 곡도 잘 받아오는 거 같은데

왜 푸시 이따위?


신체제 되고 전보다 귀에 걸리는 곡이 많아진 거 보면

앞으로 어떤 노래 수급할지 모르겠지만 

그룹 덕질에 조금 희망을 걸어보고 싶은데

그보다 지상파 떡밥 없냐? -_-

언제까지 CS에서 레귤러하는데?



2. 후루카와 유키


2분기 신작 소식 완전 충공깽 ㅋㅋㅋ

한때 필모 진짜 열심히 챙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흐지부지 되었지

중간에 살짝 부타이 공연으로 빠진 적이 있어서 그때 노관심이었는데

그래도 미디어 출연은 꾸준하게 하긴 했는데

주연보다 조연이 많다보니...

그래도 열심히 필모를 거의 다 챙겼는데

이번에 파라비 선공개 뭥미 ㅋㅋㅋ

티저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존나 매운맛 일드 ㅋㅋㅋ

얼마만이냐 ㅋㅋ

혼다 쿄야의 염색이 바로 저 작품 때문이었구나

선공개 앞으로 9일 남았는데 존버합니다

기대됨



3. 코미야 리오


솔직히 내 눈에 들어온 비주얼이 아니었는데

19금 드라마로 비주얼이 들어온 게 이상하지만

1분기 심야 끝나면 타케우치 료마 차기작 스페셜 드라마에 출연하더라고?

일단 1부작이지만 떡밥은 떡밥이니까 챙길 생각이고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저작권 들어왔으니 차기작도 들어오겠지

근데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드니까 계속 미룬다 미뤄...

1분기 드라마 대충 리뷰 한번 해볼까 싶었는데 결국 귀찮아서 ㅂㅂ



2분기에 볼 드라마가 꽤 보여서

열심히 챙겨야 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

파이팅이다 ㅠㅠㅠ





ps1.

히라노 쇼는 뭔 짓거리를 한 건지...

아라시도 막판에 마무리가 개판이라 거시기했는데

킹프리도 참..


나라 위에 덕질한다는 둥 커뮤는 시끄럽지만

개인은 선택의 자유가 있잖아?


아라시 덕질도 어느 순간 흐지부지

쟈단계 덕질하던 것도 어느새 흐지부지

언젠가부터 배우 덕질로 넘어오면서 

상대적으로 쟈단계 덕질 비중이 많이 줄었다


드라마는 여전히 챙겨보지만

예전처럼 레귤러를 일일이 챙겨보진 않고

드라마나 영화 홍보차 출연하는 예능 

예전부터 토크쇼를 좋아해서 

토크쇼는 나름 잘 챙기고

그 정도만 유지하고 있네


킹프리로 활동할 기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히라노 출연한 예능을 재밌게 보긴 했지만 

히라노 덕질 가장 재미있게 했을 때는

데뷔 직전 영화 2편 드라마 1편 했을 때임


일본 문화 덕질하면 자연스레 거치는 통과의례라서..

실드는 치지 말아야 하는데

실드치는 한국인은 반성해야지

암튼 이렇게 또 떠나가네..


니노가 꾸준히 전쟁 영화를 찍다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덕질이 시들해짐

무엇보다 아라시 활중 소식 접했을 때

이미 휴덕이긴 했지...


쟈니스에서 또 누가 머리 텅텅 인증을 할지 모름

엑사단도 답답하고..

에비단은 애초에 유명한 사람이 없다보니 ㅎㅎ...



마중은 안 나갑니다 

어차피 킹프리의 히라노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후 활동은 챙기지 않을 게 확실했고

요즘 킹프리 제대로 챙긴 기억이 없음

드라마 보는 건 일상이라서 말이다...


스노맨이 나름 자리를 잡았지만

앞으로 쟈니스가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군

하이비 비쇼넨 빨리 데뷔시켰어야 했음

적어도 2년마다 신인 데뷔를 해야지

몇 년을 묵이는 건지...

갑갑하다



ps2.

히라노랑 신카이 같이 이슈길래

일단 히라노만 봤는데

신카이 마코토도 혐한?

둘다 내한 중에 일어난 일이라니...


일본 문화가 아무리 마이너라도

애니메이션이 가장 메이저 덕질인데

애니 덕질하면 똥 밟을 확률이 엄청 높다

우익 작가 논란은 일상적인 일


그나마 우익 논란에서 자유로웠던 건

애니 덕질을 전혀 안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웹툰 인기 많아서 대중적인데

일드 볼 거 없거나 재미를 잃었을 때

가끔 찾아서 보는 정도인데

그때도 주로 소설을 보지 만화는 거의 안 본다.

일드는 오리지널 대본 작품이 거의 없고

만화 또는 소설 원작 작품이 많아서

원작은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려고 가끔 찾아보는 정도?


예전부터 마이너 덕질이 취향에 가까웠음

지금도 일드 덕질하는 거 보면...


당시 일본의 잘못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고통받네.

역시 기득권이 문제다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언제까지 일본인이 교육을 안 받아서 

이해한다는 실드를 칠 수 있을지


참고로 신카이 마코토 신작 소식은 당시 알았지만 

전작도 그렇고 관심이 없어서 ㅎㅎ...

너의 이름은 보다가 말았던가?

재미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지 모르겠고...

워낙 애니를 안 보다보니 취향과 안 맞아서 그런가 싶다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애니는 흥하고 있으니까..

드라마는 우리나라가 워낙 고퀄이라

비교 대상이 안 된다고 하지만

애니는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는 분야가 되었지


내 학창시절과 달리

요즘 제2외국어 일어 고르는 사람 없다던데

애니에 빠져서 일어 고르는 사람이 아직 있다는 거 자체가...

개인적으로 일어는 독학해도 되니까

차라리 중어나 우리나라에서 실력자 적은 동남아 언어라던가

그런 거 배워서 실력자가 됩시다

아무리 외국어 어렵다고 해도 일어는 장벽이 낮음..


*덕질 키워드: 드라마, 영화, 배우, 아이돌 주로 일드, 일영 시청 취저 작품 만나면 생산적 덕질 *생산적 덕질: 캡처, 움짤, 영상편집, 자막제작, 번역 ※주의사항: 본투비 잡덕, 일상적인 비교질, 내로남불 덕질 링크 복붙한 글이 꽤 많음 원글러 님 허락 없이 막 링크해서 ㅈㅅ 싫다면 개인 메시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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